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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자 공모] 검암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 금촌2지구 C3블럭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시장 변경 후 발표 지연

톰씨 2022. 6.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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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연톰입니다

검암 플라시아(검암역 복합환승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지연

기 포스팅 드렸던 "인천 검암플라시아 = 검암역 복합환승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난 6.1일 지자체장 선거 후 인천시장이 변경되어 해당 내용을 보고 후 진행해야하므로 발표가 지연된다고
iH공사에서는 밝혔다고 하나,
일각에서는 경쟁 컨소시엄에서 문제를 제기했다는 의견도 있네요

금촌2지구 C3블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모 진행상황 지연

추가로 파주시에서 발주한 "금촌2지구 C3블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도 사업참여의향서
접수 후 진행상황이 지연되고 있다고 하네요

 


iH,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 보고로 지연”…‘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파주 금촌2지구 C3블록’은 취소 분위기

[e대한경제=채희찬 기자] ‘검암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가 우선협상대상자(이하 우협) 선정과 평가 결과 공개에 오랜 기간이 걸려 빈축을 사고 있다.

또 경기도 파주시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파주 금촌2지구 C3블록 민간사업자 공모’도 사업이 취소되는 분위기로 흘러 관련 업계가 애태우고 있다.

22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달 31일 이 공모에 대한 평가위원 14명을 선정해 사업계획서를 평가했다.

평가위원은 재무계획 2명, 개발계획 9명, 관리운영계획 3명 등으로 구성했고, 대학 교수 없이 지자체 공무원 2명과 공기업 직원 12명으로 꾸렸다.

그 동안 iH는 ‘검단신도시 AA10-1BL 민간참여 공동주택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평가하면서 평가일로부터 수일 안에 우협 선정 및 평가 결과를 공개해왔다.

하지만 iH는 이번 공모에 대해서는 아직 우협 선정 및 평가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답답함을 자아내고 있다.

일각에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경쟁사 사업계획서 발표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제기해 지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iH 관계자는 “공사 업무 전반을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보고하는 관계로 지연되고 있다”며 “조만간 우협 선정 및 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으로 이의제기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 공모는 현대건설과 IBK투자증권이 대표사로 나선 2개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했다.

현대건설은 DL건설, 풍창건설, 건원건축 등 9개사와 진용을 갖췄고, IBK투자증권은 롯데건설, 국원건설, 선두종합건설, 해안건축 등 8개사와 손을 잡았다.

이 사업은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S-1BL) 4만7497㎡ △주상복합용지 2만1695㎡ △복합환승센터용지 1만6765㎡ △복합(문화)용지 8054㎡ 등을 개발하는 것으로, 토지 공급 예정가격은 3779억원에 달한다.

또한 경기도 파주시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파주 금촌2지구 C3블록 민간사업자 공모’도 지난 5월 초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했으나, 6ㆍ1 지방선거를 앞두고 평가를 보류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 공모는 제일건설과 극동건설이 사업신청서류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 주민들이 공공 및 문화시설 건립을 요구해 평가를 보류했다”며 “지방선거 뒤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이를 보고했는데 당선인이 해당 부지에 시청을 건립키로 공약해 보류나 취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이 바뀌면서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들이 보류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 처럼 사업이 취소되면 민간사업자는 응모를 위해 기본설계와 제안서 작성에 들인 비용을 날리게 된다”고 성토했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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