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연톰입니다.
대구공항 소음문제와 지역개발 제한 등으로 인해 상당기간 논의되던 대구공항 이전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상당기간 동안 대구공항 및 군 공항으로 어디로 이전하는지에 대해 논의가 되었는데
최종 이전 확정을 지었습니다.
이전부지는 군위 소보 / 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이 되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대구 군 공항 입 경북 통합 신공항으로 이전하게 되면 종전에 있는 대구공항 부지는 지역 사회발전을 위하여
개발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위치한 대구 군 공항 부지를 개발하는 마스터플랜에 대해 공청회 일정이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대구 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 시민공청회
대구시는 대구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를 ‘글로벌 스마트 문화 수변도시’로 조성하고자 전문가 자문단* 운영, 국제아이디어·네이밍 공모**, 전문가 토론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며, 오는 3월 18일(금)에는 시민공청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자문단 : 도시계획·도시설계·건축·조경, 문화·도시혁신, 도시재생, 물순환, 도시 브랜딩·투자유치, 4차 산업혁명·신산업·메타버스, 디지털 전환·스마트시티, 교통·물류·UAM, 탄소중립·친환경, 교육 등 10개 분야
** 국제 아이디어 공모 대상 : K-2 CITY, 스마트 그린 라이프스타일 시티
네이밍 공모 대상 : 대구 스카이시티
*** 유관기관 : 대구 테크노파크,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 진흥재단, 대구 문화재단, 대구 상공회의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먼저 전문가 자문단은 첫 자문회의(2021년 8월 30일) 개최를 시작으로 제2차(2021년 9월 29일), 제3차(2021년 10월 6일) 회의를 거쳐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을 담을 수 있는 개발 방향과 토지이용계획, 교통체계, 물순환체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스마트시티, 교육 패러다임 변화 등 K-2 종전부지 개발 현안과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분과 자문회의에서는 도시공간계획, 물순환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방안, 이동 혁신에 따른 미래 교통체계 변화, 메타버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저감, K-2 종전부지와 연계된 주변지역 도시재생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논의가 다양하게 있었다. 앞으로 대구시는 분과 자문회의를 단순 자문을 넘어서 K-2 종전부지에 대구의 미래 잠재력을 높이고 공간과 기술 혁신을 담을 수 있는 방향과 내용을 구체화해 분야별 마스터플랜을 작성하는 과제 완결형으로 이끌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25일에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도시설계, 스마트시티, 신산업 등 K-2 종전부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12월 8일에는 대구시 관련 국장 및 과장들과 K-2 잠재력과 미래비전, 신산업 및 신서비스, 녹지와 수변 공간전략, 이동 혁신체계, 디지털 혁신 등 계획 수립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추가로 진행했다.
지역 소재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는 대구 테크노파크(2022년 1월 12일)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 진흥재단(2022년 2월 7일), 대구 문화재단(2022년 2월 9일), 대구 상공회의소(2022년 2월 22일)를 방문하는 등 K-2 종전부지 내 성공적인 기업 유치, 문화·예술 공간 조성, 신산업·신경제 반영을 위한 논의를 했고,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 마스터플랜을 만들어가기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는 오는 3월 18일(금) 오후 2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수성구 만촌동)’에서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10명 정도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유튜브 ‘대구시정뉴스’를 통해서 더 많은 시민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스터플랜을 총괄하는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 에드워드 양(양도식)은 “미래도시의 계획과 설계는 미래의 사회적 가치와 메가트렌드를 담는 유연한 공간계획이 필요하며, 미래 경제상황을 냉정하게 예측하고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도시 경영적 차원의 마스터플랜 작성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겸비한 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대구지역 유관기관의 의견과 함께 우리 대구시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계속 있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대구 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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