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건설,경제,금융동향

[부동산 동향] 수색~광명 고속철도 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톰씨 2022. 11. 20. 13:56
반응형

안녕하세요 돈연톰입니다.

오늘은 수도권 고속철도 진행관련하여 공유드립니다.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이 지난주에 발주되면서, 본격적으로 준비가 되어 가고 있어보입니다

 

예비타탕성 조사 통과(2022.6.30)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광명에서 용산, 서울역을 거쳐 수색차량기지까지 총 23.6km 구간의 고속철도 전용선을 지하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 연장 23.6km, 사업비 2조 4,823억원

 

 


‘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이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경제성 B/C 1.11)되었다.
*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기준 : 경제성(B/C) 1.0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이상

그동안 서울~광명 구간은 KTX와 화물차, 전동차 등 여러 열차가 운행하고 있어 고속철도로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선로용량 부족 등 문제가 있었으나, 본 사업 추진으로 전체 구간이 고속철도 전용선으로 구축되어 서울, 용산에서 출발하는 모든 고속철도의 운행시간이 줄어들어 KTX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이 더 빠른 철도 서비스를 누리고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서울~광명(14.5분→9.5분, △5분), 행신~서울~광명(41분→21.5분, △19.5분)

또한 선로용량이 늘어나 KTX 추가운행이 가능해져 이용객들이 더욱 빈번히 왕래할 수 있고, 열차 운행간격이 짧아져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도 줄어들고 운행시간, 대기시간을 포함한 실질적인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 서울(용산)~광명 KTX 운행(현재 1일 120회 → ‘29년 기준 1일 180회, 증 60회)


뿐만 아니라, 철도운행 안전성도 높아지고 서울역 상부부지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KTX, GTX,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철도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국토의 균형발전, 반나절 생활권 구축 등 고속철도 건설계획 취지에 맞도록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내년부터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25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경부고속철도의 마지막 구간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추진 중인 광명~평택 2복선화,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과 잘 연계하여 국민들께 완벽한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나 동등하게 고속철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철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역 기간

- 공고 : 2022.11.18
- 입찰 : 2022.12.20
- 용역 수행기간 착수일로붜 12개월

용역 주요 개요

1. 과업명 :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2. 과업의 목적 : 수색광명 구간의 고속철도 전용선을 건설하여 고속철도와 일반철도를 분리 운행함으로써 선로용량 확충 및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열차 운행의 안전성 및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해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함을 목적으로 한다.

3. 과업의 수행기간 : 착수일로부터 12개월(360)

4. 과업의 주요내용 :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5. 과업의 범위

. 공간적 범위 : 수색광명 고속철도 신설 23.6

. 시간적 범위 : 연구 기준년도를 2022년도, 중간년도는 개통년도부터 5년 주기로, 최종 목표년도는 개통년도로부터 40

 

 

반응형